[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뮤지컬배우 김호영의 성추행 혐의가 무혐의로 마무리됐다.

김호영의 소속사 PL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8일 마이데일리에 "서울 성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김호영의 성추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무혐의로 마무리됐다"고 밝히며 "고소인 A씨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맞고소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김호영은 지난해 11월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다. A씨가 같은 해 9월 24일 차량에서 김호영이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한 것. 이에 김호영은 소속사 PLK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A씨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다.

한편, 김호영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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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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