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최우식"…박서준, '기생충' 美배우조합상 수상 축하

시간2020-01-20 19:43:35 김나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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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박서준이 절친 최우식과의 뜨거운 우정을 과시했다. 절친의 출연작 '기생충'의 미국영화배우조합(SGA) 최고상 수상에 축하를 보낸 것이다.

박서준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엔 미국영화배우조합상에서 최고상인 앙상블상을 수상한 '기생충' 팀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에 박서준은 "멋지다 최우식"이라며 기뻐했다. 특히 그는 최우식의 얼굴만 확대해 여러 장을 게재, 절친의 '찐' 우정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비(非)영어권 영화 최초로 제26회 미국배우조합상에서 앙상블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사진 = 박서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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