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SBS '더 팬' 출신 프로듀서 겸 가수 트웰브가 선사하는 새로운 감각이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영앤리치 레코즈에 따르면 트웰브의 첫 정규 앨범 'K.I.S.S' 타이틀곡 '캘리포니아(California)'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17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 및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속에는 차량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 트웰브와 한 여성과의 이별을 암시하는 모습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독특한 영상미와 어우러진 '캘리포니아'의 독특한 감성이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이라는 전언이다.

트웰브의 신곡 '캘리포니아'는 레트로 감성을 2020년 감각으로 트렌디하게 해석한 뉴트로 넘버로, 세련되고 신나면서도 중독적이다. 어린 시절부터 마이클 잭슨의 팬이었던 트웰브가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해 자신의 경험을 풀어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후반부에 갈수록 고조되는 분위기가 '캘리포니아'의 자랑. 또한 빠른 호흡으로 진행되는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에 집중해보는 것도 재미 요소 중 하나라고.

'캘리포니아'의 티저와 함께 트웰브의 첫 정규 앨범 'K.I.S.S'에도 비상한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도 타이틀곡 '캘리포니아'를 포함해 12트랙이 꽉 채워지며 남다른 기대를 자아낸 바 있다.

트웰브의 새로운 감각이 담길 첫 정규 앨범 'K.I.S.S'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타이틀곡 '캘리포니아' 뮤직비디오 풀 버전은 오는 22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영앤리치 레코즈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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