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 "칸 영화제 파격 의상? 삭발까지 하고 싶었다" ('토크가 하고 싶어서')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김서형이 삭발을 하고 싶었다는 돌발 고백을 이어갔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엔 김서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서형은 영화 '악녀'로 갔던 칸 영화제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것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배 부분이 드러나다보니 가기 전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고, 가고 나서도 열심히 했다. 그러다 옷을 정하고 보니 삭발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샵에서 책임지고 싶지 않다고 잘라주지 않아서 최대한 상의를 해서 한 게 저 정도였다. 원래 더 길었었는데 내가 더 잘라달라고 했다. 삭발 못한 게 아쉽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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