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멤버들 보면 없던 힘이 솟구치기도 해" [화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상큼한 매력을 자랑했다.

14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2월호 커버를 장식한 리사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리사의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겨있었다.

화보를 위해 준비된 각양각색의 꽃들을 본 리사 또한 "태어나서 이렇게 다양한 꽃을 한 자리에서 본 것은 처음이다. 기대 이상"이라며 탄성을 질렀다는 후문이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데뷔 이전을 돌아보면 '우리 그 때 진짜 재미있게 연습했지!' 같은 느낌이 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항상 긴장하는 편인데 멤버들을 보면 없던 힘이 솟구치기도 한다"라며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또 팀 내에서도 해피 바이러스라고 불릴 수 있는 에너지는 어디에서 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장난 치는 것을 워낙 좋아한다. 언제 어디 있든 즐겁고 행복하게, 좋은 하루를 보내려고 노력한다"라고 답하며 밝은 면모를 보였다.

동시에 중국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청춘유니' 시즌2 에 멘토로 출연 예정인 리사는 "여태까지 배워왔던 것을 최대한 나누고, 도움을 주겠다"라고 말하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리사의 더 많은 사진과 인터뷰는 '엘르' 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엘르 제공]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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