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워너원 하성운이 조작멤버 논란이 불거지자 팬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성운은 6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혹시나"라는 제목으로 "걱정 하시는 분들 있을거 같아서 왔어요. 걱정하지마세요. 뭐든"이라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지난 2017년 방송된 '프듀' 시즌2의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수를 조작했다.

이는 워너원 멤버 중 한명이 A 연습생 대신 조작을 통해 데뷔했다는 것으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하성운은 이에 걱정하는 팬들을 위해 당부의 글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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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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