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진의 디스★커버리] 반전매력 선보인 아이유-현아 '공항 빛낸 청순미모'

[마이데일리 = 김성진 기자] 지난 11월 29일 오후 가수 아이유와 현아가 해외 일정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 타이페이로 출국했다.

같은 비행편으로 출국한 아이유와 현아는 각각의 매력을 뿜어내는 패션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먼저 공항에 도착한 아이유는 블랙 가죽재킷을 입고 그간 청순했던 이미지와는 다르게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선보였다. 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을 향해 손인사와 깜찍한 포즈를 취하며 해외투어 시작을 알렸다.

아이유보다 10분 정도 뒤에 공항에 도착한 현아는 그간 선보였던 진한 스모키 화장이 아닌 청순함을 살린 화장법으로 공항을 빛냈다. 베이지 색의 롱코트 속에 각선미가 드러나는 스커트 패션으로 출국한 현아는 패왕색에서 청순여신으로 변신했다.

현아와 아이유는 출국장을 향하기 직전까지 공항에 나와준 팬과 취재진에게 손인사를 하며 다정한 팬서비스를 선보였다. 패션 콘셉트도 다르고 매력도 다르지만 두 스타는 남다른 청순 미모로 이날 공항을 빛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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