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습관' 안재모 "'야인시대' 최고 시청률 57.1%…24살에 연기 대상"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안재모가 지난 2002년부터 방영해 2003년 종영한 SBS 대하드라마 '야인시대'의 최고 시청률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 손범수는 안재모가 등장하자 '야인시대'를 언급했다.

이에 안재모는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라며 쑥스러워했고, 손범수는 "워낙 작품이 아주 강한 인상을 심어줬기 때문에"라고 추켜세웠다. 안재모는 '야인시대'로 24살에 연기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러자 김환은 "그게 시청률이 40%가 넘었었지?"라고 물었고, 안재모는 "최고가 57.1%였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를 들은 손범수는 "지금으로써는 상상할 수도 없는 거지"라고 감탄했고, 김환은 "상상할 수 없다"고 동감했다.

[사진 = TV조선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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