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2 대표팀, 두바이컵 4차전서 UAE와 1-1 무승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학범 감독이 이끈 22세 이하(U-22) 대표팀이 아랍에미리트(UAE)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U-22 대표팀은 19일 오후(한국시각) UAE 두바이에서 열린 UAE와의 2019 두바이컵 4차전에서 UAE와 1-1로 비겼다. U-22 대표팀은 이날 무승부로 2승2무의 성적으로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한국은 UAE와의 맞대결에서 전반전 추가시간 모하메드 주마에게 프리킥 골을 허용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한국은 후반 2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정우영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걷어내려한 UAE 수비수 나시르가 자책골을 기록했고 양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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