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경리가 정진운과 열애 인정 후 심경을 전했다.

경리는 14일 자신의 SNS에 마음을 전한 글을 담을 캡처를 게재했다.

경리는 "오늘 너무 정신없이 지나갔네.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라서 고민만 하다가 하루가 끝나버렸네"라며 정진운과 열애를 인정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리는 팬들에게 "그래도 뭐라도 남겨야 할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마워”라고 감사와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정진운과 경리 측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정진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정진운과 경리는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같이 하며 자연스레 친한 관계를 이어오다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교제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 = 정진운-경리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