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좋다' 임성민, 미국 뉴욕 맨해튼 집 공개…"싱크대 없어"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임성민이 미국에서 지내는 집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미국 뉴욕에서 배우의 꿈에 도전 중인 임성민이 출연했다.

이날 임성민은 맨해튼의 집에서 식사를 준비했다. 그는 “그냥 조금씩 데워 먹든지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먹든지 조금씩 썰어서 먹는 편”이라며 “요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방울토마토를 씻기 위해 화장실로 간 임성민. 그는 “싱크대가 없다”며 “원룸이라고 하죠? 뉴욕은 스튜디오라고 하는데 주방시설이 없는 곳도 있더라. 그나마 다행인 것은 원래 이 집에 살던 분이 부엌 비슷하게 꾸며놓으셨다”고 설명했다.

또 “가구가 있는 집에 제가 세 들어왔다. 그래서 제 물건은 (거의 없다) 스탠드고 뭐고 제 물건이 아니다. 저는 저 위에 있는 가방 네 개만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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