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괴로운 ‘만성 피부 건조’, 효과적인 보습 아이템은?

최근 건조해진 날씨와 일교차로 만성 피부 건조를 겪는 환자들이 고민을 호소하고 있다. 이처럼상태가 호전되었다가도 금새 악화되는 만성 피부 건조는 부지런히 보습제를 발라주는 등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만성 피부 건조를 효과적으로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 선택 기준을 알아보기 위해 피부과 전문의 379명에게 조언을 구한 결과, 70% 이상이 ‘임상 실험을 통해 입증된 고보습 효과를 가진 제품’을 1위로 꼽았다. 이어서 ‘보습 및 피부 진정, 회복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들어간 제품’이 그 뒤를 이었으며 유해성분을 함유하지 않은 저자극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고 답했다.

반복되는 피부 건조로 고생하고 있다면, 보습제부터 신중하게 골라 사용해야 한다. 순한 성분으로 자극은 줄이고 단 한번의 사용 만으로 오래오래 촉촉함을 유지시켜주는 보습 아이템을 소개한다.

고농축 글리세린으로, 7일 동안 유지되는 촉촉함

뉴트로지나의 ‘노르웨이젼 포뮬러 바디 에멀젼’은 순도 99% 고농축 글리세린이 함유되어 극도로 건조한 피부에 강력한 보습을 선사해준다. 또한 가려움, 당김, 거침, 갈라짐, 수분부족 등 건조함으로 인한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며, 고보습 성분이 피부 10번째 층까지 깊숙이 흡수되어 피부 장벽을 99% 회복시켜준다.

단 한번의 사용으로 즉각 보습을 해결해줄 뿐 아니라 제품 사용 중단 7일 후까지 보습도를 유지할 만큼 강력한 보습력이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알레르기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포뮬러로 민감 피부 역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천연유래성분 99%, 안심하고 촉촉하게 보습케어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 오일’은 피부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무첨가 처방으로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바디 오일이다. 스윗 아몬드 오일과 아르간 오일이 건조해진 피부에 촉촉한 보습을 부여하며,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나무씨 오일이 거칠고 탄력 잃은 피부를 매끄럽게 관리해준다. 특히 피부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네오팜의 독자기술 MLE보습과 포뮬러™가 흡수는 더욱 빠르게, 보습 성분은 더욱 안정적으로 피부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민감성 테스트 또한 완료하여 예민해진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유산균 배양 성분으로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벨먼 락토모이스처 데일리 바디로션’은 덴마크 유산균 배양 성분을 담은 파라프로바이오틱스 포뮬러로 무너진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주는 바디 로션이다. 유산균 배양성분에 세라마이드와 히알루론산을 각각 배합하여 민감하고 건조한 바디 피부에 깊고 순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특히 미네랄오일, 파라벤(메칠파라벤, 에칠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10가지 화학성분이 무첨가 된 포뮬러를 사용했고, 독일 더마 테스트와 한국 에코덤 피부 자극 테스트를 모두 완료해 피부가 민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사용 가능하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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