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열애설' 이혜성 아나운서 누구? 15세 연하+서울대 출신…과거 유벤투스전 영어 인터뷰 논란도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전현무(42)와 열애설이 난 이혜성(27)은 2016년 입사한 KBS 43기 공채 아나운서다. 전현무가 2006년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이라 아나운서 선배이기도 하다. 나이는 이혜성이 1992년생이고 전현무가 1977년생이다. 공식 프로필에 따르면 이혜성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이다.

이혜성은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직접 전현무 앞에서 전현무에 대한 일화를 밝힌 적 있다. 당시 이혜성은 KBS에 경위서를 내야 하는데 과거 전현무가 KBS 소속 당시 각 버전별로 써놓은 경위서가 있어서 이를 참고로 했다는 것. 이에 전현무를 포함해 다른 게스트들이 폭소한 바 있다.

이혜성은 이탈리아 축구팀 유벤투스 내한 당시 영어 인터뷰로 논란을 겪기도 했다. 당시 이혜성은 유벤투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을 영어로만 인터뷰 진행해 비판 받았다. 이에 "시청자 분들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한 미숙한 진행"이었다고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KBS에서 '연예가중계', '도전! 골든벨',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 등을 진행했다.

한편 12일 동아닷컴은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최근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설을 보도했다. 전현무 측은 해당 보도에 "확인 중"이란 입장을 내놨다.

[사진 = 이혜성 인스타그램-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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