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근황, 앵클부츠 출시→수익금 기부 “아름다워”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송혜교 근황이 화제다.

여성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송혜교와 함께 앵클부츠 'KYO'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YO'는 송혜교가 직접 신고 싶은 디자인과 핏이 반영된 상품이다. 스웨이드와 가죽 두 가지 소재를 사용해 가을 겨울 시즌과 잘 어울리는 카멜·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슈콤마보니 측은 내년 2월까지 판매되는 'KYO'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스니커즈로 제작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 기부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모델 송혜교와 의기투합한 이번 프로젝트는 슈콤마보니의 첫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9일 한글날 서경덕 교수와 함께 세계 한국 역사 유적지에 한글 안내서를 기증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슈콤마보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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