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같았던, 나의 여름"…'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X윤세아X박소담, 뭉클한 종영 소회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염세담' 염정아·윤세아·박소담이 '삼시세끼 산촌편'을 떠나보내는 소회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종영 인사를 건넸다.

먼저 염정아와 박소담은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SNS를 통해 케이블채널 tvN '삼시세끼 산촌편' 종영 소감을 남겼다.

두 사람은 "푸르른 강원도 정선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매일 벅차오르고 설???라고 말했다.

이어 "서툴지만 노력했던 '염세담'과 함께 했던 소중한 게스트들, 제작진 그리고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도 힐링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고, 달콤한 꿈처럼 행복한 추억으로 평생 기억하겠다"라고 밝혔다.

뒤이어 윤세아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시세끼 산촌편' 종영 인사를 전했다. 그는 "크리스마스 같았지.. 나의 여름"이라고 표현하며 특별하게 추억했다.

또 윤세아는 '삼시세끼 산촌편'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꼬꼬야 꼬꼬야 보고시프샤샤"라고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삼시세끼 삼촌편'은 18일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삼시세끼' 시리즈 사상 최초로 여성 멤보로만 구성됐던 산촌편은 10주 연속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이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던 바. 마지막 회는 5.2% 시청률을 나타냈다.

늘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염세담'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열정과 산촌 감성으로 따뜻한 웃음을 선사, 안방극장을 즐겁게 물들였다.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인스타그램, 윤세아 인스타그램, tvN '삼시세끼 산촌편']김나라 기자 nara927@mydaily.co.kr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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