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故설리 추모 "눈 감는 날까지 추억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최자가 세상을 안타깝게 떠난 전 연인 가수 겸 배우 설리를 애도했다.

최자는 16일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했다.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나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할게 무척 보고싶다"고 적었다.

지난 14일, 향년 25세로 짧은 생을 마감한 설리를 향해 최자가 보내는 추모의 글이다. 두 사람은 과거 공개 연인이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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