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이제 세 아이 엄마…셋째 마일스 출산 "더없이 기쁘다"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모델 미란다 커가 셋째 아이를 출산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의 피플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미란다 커가 셋째 마일스를 출산했다"라며 "플린이와 하트에게 동생이 생겼다"라고 보도했다.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 부부 사이에서는 두 번째 아이다. 미란다 커는 지난 2017년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해 지난해 5월 아들 하트를 출산했다. 미란다 커의 첫째 아들은 전 남편인 배우 올랜도 블룸 사이에서 낳은 플린이다.

미란다 커 역시 1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일스가 우리에게 와줘 너무 기쁘다"며 "특별한 시간 동안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아름다운 아들을 우리 가족으로 맞이한다는 게 더없이 기쁘다"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사진 =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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