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가, 꽃이야"…박세완, MBC 새 주말 '두번은 없다' 웨딩드레스 자태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세완의 청초한 웨딩드레스 자태를 MBC 새 주말드라마 '두 번은 없다'(극본 구현숙 연출 최원석) 제작진이 15일 공개했다.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이들의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다.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하는 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박세완, 곽동연, 오지호, 예지원, 주현 등 20대부터 7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캐스팅 라인업을 갖췄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세완이 극 중 순수하고 발랄한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두 번은 없다'에서 박세완은 바닷가 출신 금박하 역을 맡았다. 언제나 명랑하고 씩씩한 데다가 미모까지 겸비한 캐릭터다. 극 중에서 그녀가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 것인지, 낙원여인숙에는 어떻게 입성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 번은 없다' 제작진은 "명랑하고 밝은 금박하 캐릭터와 박세완은 200% 싱크로율을 자랑한다"며 "박세완이 가지고 있던 매력이 그대로 덧입혀져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가 됐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언제나 긍정적인 에너지를 가지고 있어 촬영 현장에서도 비타민 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두 번은 없다'를 통해 박세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배우를 향한 애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황금정원' 후속. 11월 2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

[사진 =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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