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전국투어 콘서트 지방 추가 개최…16일 티켓 오픈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허각이 전국투어를 연다.

허각은 오는 11월 9일과 10일 이어 오는 12월 24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31일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콘서트 '공연각'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허각의 뜻에 따라, 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하게 됐다. 올 겨울 발라드 공연으로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허각은 지난해 말 콘서트 ‘Fall In Love’ 이후, 1년여 만에 서울에서 공연 개최 소식을 전했다. 그간 허각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발라드 공연으로 입소문을 탄 바 있어 이번 투어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허각의 대구와 대전 공연 티켓팅은 16일 멜론티켓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소속사 공식 SNS 및 허각 펜카페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허각은 오는 11월 9일, 10일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콘서트 ‘공연각’을 앞두고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 = 플레이엠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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