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5명 포함' KBL, 드래프트 참가자 41명 확정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은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일반인 테스트 합격자를 포함한 드래프트 최종 참가 명단을 15일 발표했다

지난 14일 열린 드래프트 일반인 테스트를 통해 FIBA 3X3 U23대표 출신 김훈과 브리검영대 출신 이주한, 김인식(경희대), 신선재(신한대), 홍석영(동국대) 등 총 5명이 일반인 자격으로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에는 지난 10월 8일 공시된 협회 소속 선수 박정현, 김진영(이상 고려대), 김경원(연세대), 이윤수(성균관대), 김형빈(안양고) 등 총 41명이 11월 4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19 KBL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한다.

아울러 10월 16일에는 KBL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의 예비소집 및 컴바인(신체 측정)이 진행된다.

[사진=KBL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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