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한 결혼식"…이상화♥강남, 본식 사진 공개 '하나 된 두 사람'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상화(30)와 가수 겸 방송인 강남(32)이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본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상화와 강남은 12일 오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의 가족을 비롯해 수많은 스타와 스포츠선수들이 참석하며 성대하게 진행됐다.

주례는 '강남의 아버지'라 불리는 가수 태진아가, 사회는 개그맨 이경규가 맡았다. 가수 김필은 결혼식의 축가를 맡아 새로운 시작을 함께했다.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한편, 이상화, 강남 부부는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을 통해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지난 8월 결혼을 발표했고,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

[사진 = 본부이엔티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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