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 1차전] 노진혁, 켈리 상대 추격의 솔로포…NC 첫 득점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NC 노진혁이 홈런으로 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첫 득점을 안겼다.

노진혁은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노진혁은 0-3으로 뒤진 5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0B2S에서 LG 선발 케이시 켈리의 3구째 직구(148km)를 노려 우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개인 포스트시즌 통산 4호이자 와일드카드 결정전 1호 홈런이었다.

NC는 노진혁의 홈런으로 LG를 1-3으로 추격했다.

[노진혁.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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