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2020년 신인선수 환영식 개최…부모님과 시구-시포 행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0년 신인 선수 환영식을 가졌다.

KIA는 지난 2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LG전에 앞서 구단의 미래가 될 2020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 환영식을 가졌다.

정해영, 박민, 홍종표 등 신인 선수 11명은 코칭스태프와 임직원 상견례를 갖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 나와 팬들에게 인사했다.

KIA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신인 선수들은 간단한 자기 소개와 함께 내년 시즌에 대한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구•시포 행사도 가졌다. 2020년 신인 부모들이 시구자로 나서고, 신인 선수들은 부모님의 공을 받는 시포자로 나서 프로 선수로서의 출발을 알렸다.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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