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사직 롯데-키움전 우천취소… 29일 재편성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롯데와 키움의 시즌 15번째 맞대결이 미뤄졌다.

KBO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15차전이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롯데는 선발투수로 장시환을 내세워 5연패 탈출을 노릴 계획이었다. 이에 맞서 키움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우완 최원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하지만 비로 인해 이날 맞대결은 열리지 않았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29일로 재편성됐다.

[부산 사직구장.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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