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홍석천 "슬리피, 래퍼인데 알거지"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풍문쇼' 장제원 의원 아들 래퍼 노엘의 음주운전을 이야기했다.

23일 방송된 종편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노엘의 음주운전을 다뤘다.

기자는 "정치인 아버지를 둔 노엘은 마포구 인근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박았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2%로 면허 취소 수순이었다"고 말했다.

노엘의 음주운전 블랙박스 영상도 공개됐다. 기자는 "영상을 보고 놀란 분이 많은 거 같은데 피해자는 경상 정도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3억 원이 되는 차를 샀다고 밝힌 바 있다. 2억 원대 차량이지만 풀옵션 장착 시 3억 원가량이라고. 지연수는 "성년인 건데 어떻게 비싼 차를 산 건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슬리피도 래퍼인데 알거지"라고 전했다. 슬리피는 "래퍼들의 수익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행사로 수익을 창출해야 하는데 일반적인 수입으로는 이런 차를 못 산다고 본다"고 전했다.

[사진 =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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