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모델, 유적지서 상의 노출 동영상 촬영 ‘벌금’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한 여성모델이 유적지서 반라 동영상을 촬영했다 벌금을 물게 됐다.

21일 베트남 언론에 따르면, 여성모델 쩐 마이 흐엉은 지난 18일 베트남 중부 호이안의 한 커피숍 건물 옥상에서 모자로 상의를 가른 영상을 SNS에 올렸다.

모델, 배우, 이벤트 호스트 등으로 활동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페이스북 계정 팔로워는 20만명이 넘는다.

유적지에서 야한 영상을 촬영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호이안시 당국은 흐엉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6월 베트남 정부는 프랑스 칸 영화제에서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등장한 배우 응옥찐을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다.

[사진 = 베트남넷 웹사이트 캡처,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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