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성, "알베야 형이 뭐 잘못한 거 있니? 이까지 악 무니"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축구 해설위원 박문성이 근황을 전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알베야 형이 뭐 잘못한 거 있니? 이까지 악 무니"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박문성 해설위원이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와 같은 팀으로 테니스를 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박문성 해설위원은 최근 티아이콘텐츠미디어그룹에 둥지를 틀었다.

박문성은 그간 SBS Sports에서 독특한 발성과 재치 있는 순발력, 깊이 있는 분석에, 이해하기 쉬운 명해설을 보여줬다. 또한 축구 해설 외에도 스포츠를 주제로 한 칼럼, 소셜 활동 등 대중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에 출연해 배우 김수로, 이시영, 그룹 엑소 멤버 카이, 그룹 뉴이스트 멤버 백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전략이사 캐릭터로 프로그램 내에서 전문성과 예능감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박문성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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