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정효빈이 감성 발라드로 귀호강 무대를 선사했다.

정효빈은 19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새 디지털 싱글 '달라진 니 마음'을 열창했다.

이날 정효빈은 화이트 컬러에 허리에 포인트를 준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청순한 매력을 발산했다. 차분한 중단발 헤어스타일과 성숙한 모습을 강조한 메이크업으로 가을 여신의 미모를 완성했다.

또한 정효빈은 안정적인 보컬로 이별 이후의 복잡한 상념을 담아냈다. 특히 청량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신곡 '달라진 니 마음'은 권태기로 인해 멀어진 연인에 대한 마음을 애절한 감성과 가사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된 정효빈의 감성이 돋보여 가을 감성 발라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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