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굳건한 韓 입국 의지…"네 꿈을 찾을 테니까"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파기환송심을 앞둔 가수 유승준이 자신의 SNS를 통해 굳건한 입국 의지를 드러냈다.

유승준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ometimes only way out is Go right through it' 그 순간으로 돌아가는 경험은 언제나 쉽지 않다…'아닐 거라 말해도 눈감지는 말아 네 꿈을 찾을 테니까'"라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렸다. 이와 함께 유승준은 소파에 앉아 인터뷰 중인 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대법원은 지난 7월 유승준에 대한 비자발급 거부가 위법하다고 판결했다. 이에 해당 사건에 대한 파기환송심 첫 변론기일이 20일 열린다.

유승준은 최근 SBS '본격연예 한밤'과 가진 인터뷰에서 "저는 군대를 가겠다고 제 입으로 솔직히 처음으로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털어놔 병역 논란을 재점화시켰다.

[사진 = 유승준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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