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엑스원 김우석 "'스타킹'서 만난 적 있는데"…강호동 '크게 당황'

시간2019-09-19 00:00:02 이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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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엑스원 김우석의 과거 인연 언급에 방송인 강호동이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대세 아이돌 엑스원(X1)의 멤버 김요한과 김우석이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우석은 "엑스원 전에 내가 데뷔를 했었다. '스타킹'에 출연해서 강호동을 만난 적도 있다"며 인연을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크게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그래 나왔었지? 예전에 다른 팀으로 출연하지 않았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말을 들은 김우석은 "내가 어떤 팀으로 나왔을까?"고 물었고, 강호동은 "업타운은 아니고…. 업텐션"이라고 맞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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