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과거 서강대 합격, 등록금 없어 입학 못해" ('최고의 한방')

시간2019-09-18 07:16:57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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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김수미가 대학교에 입학하지 못한 과거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대학생에게 특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수미는 "내가 서강대를 합격했는데, 옛날에 26만 원이 없어서 등록금을 못 내서 대학을 못 갔다. 저는 대학을 못 다녔다"고 털어놨다.

앞서 김수미는 대학생에게 기부를 하는 이유로 "내가 대학을 등록금 때문에 못 나왔기 때문에 한이 있어서 그렇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MBN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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