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7회까지 무실점…메츠 중심타선 삼자범퇴 처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이 7회까지 실점하지 않았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플러싱 시티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7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메츠 선발투수 제이크 디그롬과 팽팽한 투수전을 펼쳤다.

7회말 선두타자는 제프 맥닐. 1B2S서 92마일 포심패스트볼(148km)로 유격수 땅볼로 처리했다. 챌린지 끝에 아웃 선언됐다. 피트 알론소에겐 2B2S서 91마일(146km )몸쪽 투심으로 루킹 삼진을 잡았다. 윌슨 라모스에겐 2S서 3구 92마일 하이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았다. 7회까지 투구수는 단 90개.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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