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베이징 궈안, 선전 원정서 무승부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베이징 궈안이 리그 2위를 이어갔다.

베이징 궈안은 13일 오후(한국시각) 중국 선전에서 열린 2019시즌 중국 슈퍼리그 2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베이징 궈안의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리그 2위 베이징 궈안은 이날 무승부로 18승1무5패(승점 55점)를 기록해 장쑤에 패한 선두 광저우 에버그란데(승점 59점)와의 격차를 승점 4점차로 줄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선전은 전반 15분 차오 간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베이징 궈안은 후반 29분 바캄부가 동점골을 성공시켰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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