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15일 출정식 및 팬 미팅 개최…슬로건·유니폼 공개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전자랜드가 2019-2020시즌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인천 전자랜드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9-2020시즌 출정식 및 팬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연습경기 후 바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영삼, 박찬희, 차바위, 강상재 등 기존 전자랜드 선수들과 최근 팀에 합류한 머피 할로웨이, 섀넌 쇼터 등 선수단 전원이 참여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출정식은 1부 2019-2020시즌 슬로건과 유니폼 소개 및 선수단 각오 발표, 2부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3부 우승 기원 고사 및 사인회로 진행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메인 경기장으로 오면 참가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이밖에도 참석한 팬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 추첨을 통해 증정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출정식. 사진 = 전자랜드 농구단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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