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엘리펀츠, 농구 저변 확대 위한 스킬 트레이닝 개최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인천 지역 초, 중, 고교 엘리트 농구 선수들과 팬들을 대상으로 스킬 트레이닝을 개최한다"라고 10이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번에 스킬 코치로 합류한 스털링 카운실 코치의 주도 하에 14일과 16일 인천 지역 6개 초, 중, 고 엘리트 농구팀 학생과 일반 팬 약 150명을 삼산체육관으로 초청해 볼 핸들링과 수비 등 기본기 위주의 원 포인트 훈련을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자랜드는 "이번 스킬 트레이닝은 '인천 지역 농구 저변 확대를 위해 우리 전자랜드가 힘을 보태고 싶다'는 유도훈 감독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좋은 취지의 행사인 만큼 전자랜드의 모든 선수 및 코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특히 시즌권 및 오렌지(서포터즈) 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는 14일 2그룹 트레이닝에서는 농구 스킬 훈련 뿐 아니라 일반인들이 농구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선수와 함께 농구 레크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하는 모든 유소년 선수들과 팬들에게는 기념품과 식사를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전자랜드는 "비시즌 봉사활동, 농구 클리닉 및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적극적인 스킨십을 실시하고 있는 전자랜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개최해 농구 저변 확대에도 앞장 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전자랜드 엘리펀츠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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