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女, 남편 성기 잘라 개 먹이로 줘 “왜?”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40대 여성이 남편의 성기를 잘라 개 먹이로 준 사건이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의 마리아(48)는 지난 8월 23일 잠자고 있는 남편을 살해하고 성기를 잘라 개 먹이로 줬다.

마리아는 오랜 시간 동안 남편에게 학대를 당했으며, 폭력을 끝낼 방법은 이것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침실에서 자고 있는 남편의 머리를 도끼로 내리쳤다. 범행 직후 자살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마을 사람들은 “마리아의 손과 발, 그리고 옷이 모두 피범벅이었다”고 말했다.

마리아의 아들 빅토르는 “그는 내 엄마이긴 하지만, 앞으로 다시는 보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마리아의 모든 혐의가 인정되면 징역 15년형을 받을 전망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사진 = 데일리 메일 캡처]

마이데일리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