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인3' 악동뮤지션 수현 "정해인과 듀엣공연, 눈 못 쳐다보겠더라"

시간2019-08-23 22:25:55 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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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악동뮤지션 수현이 배우 정해인과의 버스킹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에는 배우 정해인과 김고은이 출연해 패밀리밴드와 함께 버스킹에 나섰다.

이날 수현은 "듀엣곡을 할 때 호흡을 맞추기 가장 좋은 것은 (노래할 때) 입을 맞추고 눈을 맞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과 듀엣곡을 불렀을 때를 회상하며 "(정해인을) 못 쳐다보겠더라. 쳐다볼까 말까 수만 번 고민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헨리는 잘 쳐다보던데"라고 말하자 수현은 "헨리는 10cm 앞에서 봐도 아무렇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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