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스타가 아닌 배우가 되고 싶었다" [화보]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규리의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촬영이 끝나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홍보대사, 라디오 DJ등으로 활동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김규리는 최근 마리끌레르와 만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규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에 대한 대답이 오래 전부터 정해져 있었는가'라고 묻자 "스타가 되고 싶었던 적은 없다. 배우가 되고 싶었다. 그래서 나를 자꾸 벼랑 끝으로 내몰았다"라며 "벼랑 끝에 서있는 간절함으로 인생을 걸고 절박하게 연기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은 치열한 삶의 시기를 지나 책과 음악, 그림을 즐기고 해외 봉사활동도 다니며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다"라며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과 함께 사랑을 전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마리끌레르 9월호 공개.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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