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 초등학생 신청자에 감탄 "왜 이렇게 천사야?"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초등학생 신청자에 감탄했다.

22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부산을 방문한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산 사연 마지막 신청자는 초등학생으로, 할머니의 소원을 들어 달라는 내용이었다. 초등학생은 손편지를 TV조선으로 보냈다. 송가인은 "13살 친구가 똘똘하고 착하고 효심이 가득하다"며 감탄했다.

송가인과 붐은 사연 신청자와 어머니를 부산 한 초등학교에서 만났다. 송가인은 "편지 받고 언니가 감동했다"고 밝혔다. 초등학생은 "'뽕 따러 가세' 1회 보고 할머니가 송가인 님 손 한번 꼭 잡아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꼭 잡아보게 해 드리고 싶어서"라고 털어놨다. 송가인은 "왜 이렇게 천사야?"라며 예뻐했다.

[사진 =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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