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따러 가세' 송가인, 서면역 뒤집었다… 흥겨운 '서면역 앞에서'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뽕 따러 가세' 송가인이 서면역을 뒤집었다.

22일 밤 방송된 종편채널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서는 부산을 방문한 송가인과 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연 신청자는 "서면역에서 근무하고 있다. 8명씩 3교대로 돌아가고 있다. 회식 후에 노래방에 가곤 했는데 6년 넘도록 가지 못하고 있다"고 사연을 보냈다.

송가인과 붐은 깜짝 놀라게 하겠다며 뒤로 걸어 들어갔지만 바로 들켰다. 사연 신청자는 송가인에게 "너무 예뻐"라고 칭찬했다. 사연 신청자는 이전에 노래방에 갔을 때 '안동역에서'를 좋아했다고 밝혔다. 송가인은 흥겹게 '안동역에서'를 불렀다. 송가인은 센스 있게 '서면역 앞에서'로 바꿔 불렀다.

[사진 = TV조선 '뽕 따러 가세'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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