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영,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소감 "다양한 모습 기대해달라"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와 프리스틴 출신 임나영이 새로운 소속사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소감을 전했다.

임나영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항상 아낌없는 응원과 많은 사랑 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려 한다. 저는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와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뎌 보려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다양하고 색다른 저의 모습 기대해 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는 고마운 마음에 힘입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써브라임아티스트에이전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임나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음악 활동을 비롯해 연기와 안무 창작까지, 무한한 가능성으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임나영은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그룹 프리스틴으로 데뷔했지만, 지난 5월 그룹 해체 소식이 알려졌다.

[사진 = 임나영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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