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팬사랑 페스티벌 개최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22일 "24일과 25일에 열리는 NC와의 홈경기를 맞아 ‘롯데백화점과 함께하는 팬사랑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롯데는 "팬사랑 페스티벌은 2017시즌 첫 선을 보인 이후 모든 팬과 선수단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을 붉게 물들이는 새로운 모습을 연출하는 등 구단과 리그를 대표하는 홈경기 이벤트로 자리잡았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롯데는 "24일은 경기 전 야구의 날(8/23)을 기념해 제작한 기념배지 1,500개를 선착순 배부하고 부산 팬사랑 유니폼을 입장관중 모두에게 제공, 선수단 역시 동일한 유니폼으로 경기에 나선다. 경기 종료 후에는 레이저 쇼와 사직올나잇 이벤트로 뜨거운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와 시타에는 한국 여자야구 국가대표 박민성, 박지영이 나서 롯데의 승리를 기원할 예정이다. 25일은 ‘타올라라 선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네이비색 응원타올을 전 입장관중에게 배포하고 조지훈 응원단장과 함께 경기 중 팬들에게 응원타올을 활용한 특별 응원전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롯데 팬사랑 페스티벌. 사진 = 롯데 자이언츠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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