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O리그 창원-대전 경기 우천취소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21일 열리는 KBO리그 5경기 중 2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1일 오후 6시 30분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시즌 14번째 맞대결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14번째 맞대결이 모두 우천 취소됐다.

창원 지역에는 이날 오후 4시를 기점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며 1시간 뒤인 5시 취소가 결정됐다. 양 팀은 이날 최성영(NC)과 세스 후랭코프(두산)를 선발투수로 내세울 예정이었다. 대전은 경기 준비를 모두 마쳤지만 개시 20여분을 마치고 기습적인 폭우가 내렸다. 이미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취소 결정이 났다. 원태인(삼성)과 김진영(한화)의 선발 맞대결은 무산됐다.

한편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창원NC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