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통증' SK 로맥, 3G 연속휴식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SK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이 3경기 연속 휴식한다.

로맥은 18일 창원 NC전을 시작으로 20일 인천 롯데전에 이어 21일 인천 롯데전까지 휴식한다. 로맥은 17일 창원 NC전 2회초에 선두타자로 등장, 볼넷으로 출루한 뒤 이재원의 2루수 병살타 때 아웃됐다. 2회말 수비 시작과 함께 최항으로 교체됐다.

등에 담 증세가 찾아왔고, 결국 3경기 연속 결장하게 됐다. 올 시즌 로맥은 111경기서 417타수 112안타 타율 0.269 23홈런 79타점 71득점을 기록 중이다. SK는 로맥이 빠진 뒤 이재원을 4번 타자로 기용한다. 이날 선발라인업은 20일 경기와 같다.

[로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