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뿌리엔터와 전속계약 체결…"활동 재개 NO, 자숙의 계약" [공식입장]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UN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뿌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는 19일 "김정훈이뿌리엔터의 새 식구가 됐다"라고 밝히며 "전속 계약은 활동 복귀의 목적이 아니라 그룹 소녀주의보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한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약속했다"라고 밝혔다.

김정훈은 "뿌리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8년전 매니저로 만났던 인연이며 친구다. 최근 힘들었던 몇 개월 동안 큰 힘이 되었고, 앞으로 함께 복지와 봉사로 더 튼튼한 뿌리를 내리자 라는 말에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속계약 소감을 전했다.

이에 뿌리엔터테인먼트 김태현 대표는 "활동의 복귀를 위해 계약한 것이 아니다. 단지 친구가 힘들 때 도움이 되고 싶었으며, 여러가지 봉사와 기부 활동을 통해 함께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정훈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애의 맛2' 출연 당시, 임신한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돼 물의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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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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