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도 "홍콩이 부끄럽다"…중화권 스타, 홍콩경찰 지지 릴레이 [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유역비가 홍콩 경찰의 시위 진압을 지지하고 나섰다.

유역비는 14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홍콩 경찰을 지지한다", "홍콩은 중국의 일부다. 홍콩이 부끄럽다"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홍콩에서는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중화권 스타들은 SNS를 통해 줄이어 '하나의 중국을 지지한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한국에서 활동 중인 중화권 스타인 f(x) 빅토리아, 갓세븐 멤버 잭슨,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엑소 멤버 레이, 프리스틴 출신 주결경, 세븐틴 멤버 준과 디에잇, 우주소녀 멤버 성소, 미기, 선의,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 등도 SNS를 통해 '하나의 중국'과 관련된 이미지를 게재했다.

한편, 유역비의 국적은 미국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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