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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승부차기 끝 첼시 꺾고 14년 만에 UEFA 슈퍼컵 우승
19-08-1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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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보다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UEFA 슈퍼컵에서 첼시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통산 4번째 슈퍼컵 정상에 올랐다. 2005년 이후 14년 만이다.

UEFA 슈퍼컵은 챔피언스리그 우승팀과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격돌해 진정한 유럽 챔피언을 가리는 단판 승부다.

첼시는 전반 21분 페드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며 리버풀 골문을 위협했다. 그리고 전반 36분 올리비에 지루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함께 피르미누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리고 후반 3분 만에 사디오 마네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이뤘다.

이후 추가 골 없이 전후반 90분이 모두 지났고, 경기는 연장전으로 들어갔가.

리버풀은 연장 전반 5분 마네의 추가 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첼시가 연장 전반 11분 에이브러햄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조르지뉴가 성공하며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고, 4번째 키커까지 모두 성공한 가운데, 리버풀은 모하메드 살라가 성공했지만 첼시는 막히면서 승패가 갈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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