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초등학생 유퀴저, 유재석X조세호 놀라게 한 정답

[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유퀴즈온더블럭' 초등학생 유퀴저가 100만 원 상금을 수령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유퀴즈온더블럭'은 광복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와 유재석은 초등학생 유퀴저를 만났다. 최근 관심 있는 주제를 묻자 초등학생은 "일본 불매 운동과 관련해서 펜 같은 거 살 때도 우리 나라 거 쓰려고 한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좋은 제품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초등학생 유퀴저는 퀴즈에 도전했다. 일제강점기 때 이것의 기름과 가죽을 노리는 일본인들에 의해 멸종된 것으로 독도의 수호신이라 불리는 것을 맞히는 것. 초등학생 유퀴저는 '강치'라는 대답을 내놨다. 강치는 정답이었다.

초등학생이 단번에 정답을 맞힌 것. 유재석과 조세호는 깜짝 놀랐다. 유재석은 "독도 바다사자를 가리키는 말"이라고 설명했다. 초등학생 유퀴저는 "학교에서 선생님이랑 독도 이야기를 하면서 배웠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퀴저는 상금 100만 원을 받았다.

[사진 = tvN '유퀴즈온더블럭'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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