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베이지 더블 더블’ LV, 2연패 탈출…박지수 3분 소화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라스베이거스가 연패 사슬을 끊은 가운데 박지수는 약 3분을 소화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레이 베이 이벤트 센터에서 열린 코네티컷 선과의 2019 WBA(미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89-81로 승리했다.

라스베이거스는 2연패에서 탈출, 16승 9패를 기록하게 됐다. 4위 라스베이거스와 3위 LA 스팍스의 승차는 1.5경기가 유지됐다.

리즈 캠베이지(21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가 더블 더블을 작성했고, 카일라 맥브라이드(18득점 3점슛 4개 7리바운드 4어시스트)와 켈시 플럼(16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도 제몫을 했다.

박지수는 교체멤버로 3분 44초를 소화했다. 박지수는 1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야투는 2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무위에 그쳤다. 반칙도 1개 남겼다.

2연패 사슬을 끊은 라스베이거스는 오는 14일 애틀랜타 드림과의 홈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박지수.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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