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스타즈, 한국 대표로 윌리엄 존스컵 참가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디펜딩 챔피언' 청주 KB스타즈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대만에서 열리는 제41회 윌리엄 존스컵에 출전한다.

KB스타즈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1회째를 맞은 윌리엄 존스컵 출전을 위해 대만으로 향했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윌리엄 존스컵은 KB스타즈를 비롯한 대만, 뉴질랜드 등 5개국 6개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

KB스타즈는 24일 오후 5시 대만 B팀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5일 뉴질랜드, 26일 일본, 27일 필리핀, 28일 대만 A팀과 경기를 치른 뒤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청주 KB스타즈.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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